애플의 매직마우스.. 이거 하나만 놓고봐도 애플의 실험정신은 어디까지인가 싶기도 하고
아닌가.. 이걸 도전정신이라고 불러야하나. 얘들의 독창성이라고 해야하나
처음 이걸 봤을때 디자인적으로는 오 애플스럽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사용을 해보니 오 애플스럽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알리에서 맥세이프의 사용성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궁금해진 이녀석을 리뷰해봅니다.
- 애플 매직마우스의 일반적인 문제점
1. 제품 자체의 높이가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낮습니다.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2. 무선마우스이기에 충전이 필요하지만 충전단자가 밑부분에 있어서 충전하면서 사용이 안됩니다
충전을 매번 케이블을 연결해주어야하기에 충전하기도 약간의 번거로움이 동반됩니다.
매직마우스는 터치도 해야하는 방식이 있기에 그립감이 좋지 않아 손목에 통증이 동반되죠.
사실 업무적으로 보면 굉장히 능률이 떨어집니다. 충전은 둘째치고 그립감부터 탈락이라 아쉽죠.
그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매직마우스 애드온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그립감을 먼저 해소하면
나머지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설명-
왼쪽이 매직마우스 그리고 가운데가 애드온이 되는 제품입니다. 오른쪽은 밑바닥이고요.
알리에서 $26에 구매했어요. 첫 인상은 흠.. 뭐 별거없습니다. 다른 부품없이 저거 하나거든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아랫쪽에 충전단자에 맞춰 결합을 해주면 끝납니다.
합체가 되면 이런모습이에요.
높이도 올라가고 크기도 전체적으로 커져서 그립감은 확실히 좋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마우스의 크기가 되어서 사용하기에 불편해지지 않습니다.
그립감이 향상되는 것만으로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그럼 충전은 어떻게 되냐고요?
기존의 단점은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충전하면서 사용은 불가능합니다만!
충전이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케이블을 연결을 해야하는 과정이 사라지고
맥세이프가 지원이 되는 아이라서 맥세이프 거치가 있다면
올려놓기만 하면 바로 충전이 됩니다.
케이블을 매번 연결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졌고,
맥세이프를 갖다대서 붙이면 바로 충전이 되는거라
편의성은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충전중 사용은 안되는건 여전합니다.
-개선점-
개선점이라고는 해놨지만, 이걸 이렇게까지 사용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애초에 충전단자가 앞쪽이었다면 이런 문제는 없었겠지요.
맥세이프 + 충전단자가 앞쪽이면 좋았겠네요.
그립감은 향상됐지만 여전히 충전에 대한 조금의 불편함은 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1. 장점
- 그립감은 확실히 향상되어 사용함에 있어 손목이 편해진다
- 케이블을 매번 꼽을 필요없이 맥세이프 거치대가 있다면 바로 올려서 충전가능.
2. 단점
- 충전편의성이 좋아지긴했지만 여전히 충전중 사용은 안된다.
- 굳이 이렇게까지 써야하나 싶음
애플제품을 좋아하긴하지만 매직마우스를 옹호할수는 없겠네요.
보완이 되어 나와주면 좋겠지만 트랙패드만 놓고봐도 모든게 해결이 되니 딱히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별점은 ★★★☆☆ (그립감 향상만 놓고봐도 저는 충분히 괜찮다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저는 로지텍 MX master 3s 쓸겁니다 -
음.. 혹시라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구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는 남겨두겠습니다.
일체 협찬도 아니며 제 돈으로 사서 리뷰하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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